안녕하세요~
맛집에 진심인 남자, '평범한 별종' 입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여의도에 IFC몰에 있는 '판다 익스프레스'인데요.
아메리칸 차이니즈라고 해서 미국에서 파는 중식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내돈내산 맛집 후기 '판다 익스프레스(Panda Express)'
이제 시작합니다! 고고씽~

◆ 가는 길(외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가 한 6:10분쯤 됐던 것 같은데 벌써부터 웨이팅이 보이네요..
만약 웨이팅이 싫으신 분들은 6시보다 더 일찍 가셔야 할 듯합니다.
그리고 재료가 소진되면 조기 마감해서 빨리 갈수록 좋을 것 같아요!
사실 저희도 저번에 7:50분쯤 갔다가 재료가 마감되서 그대로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판다 그림이 있는 곳 뿐만이 아닌 옆에 로고와 함께 'PANDA'라고 적힌 부분도 같은 매장이랍니다.
저는 처음에 갔을 때 헷갈리더라고요ㅎㅎ
이걸 읽으신 분들은 헷갈리지 마시길!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인데요!
웨이팅 전에 자리를 먼저 잡아야 합니다!
이걸 모르면 음식은 받았는데
다른 사람이 자리를 비켜줄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ㅠㅠ
음식을 앞에두고 냄새만 맡으며 기다려야한다니 이만한 고문이 또 없어요

◆ 인테리어 / 분위기
전체적으로 그렇게 넓진 않아요~
꽉 채우면 한 20~30명 정도 앉을 자리이고
2인석, 4인석 그리고 다인석 이렇게 앉을 수 있습니다.
최대한 내부를 찍어보려고 했는데 다른 손님들이 많아 그럴수가 없었네요ㅠㅠ
이제 자리를 잡게 되면 계산대 옆쪽에 수저 젓가락이 있구요
음료를 주문했으면 이렇게 따라 먹을수도 있습니다.
펩시콜라,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제로, 얼음, 미란다, 마운틴 듀
이렇게 마실 수 있습니다.
티슈도 옆에 구비되어 있어요.
그치만 좌석에는 없으니 좀 챙겨가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음료 자판기 옆에 음식물을 처리하는 곳이 있습니다.
자기가 먹고 간 곳은 자기가 치우는 쎈스!
◆ 주문 방식 / 메뉴
주문하는 방식은 간단해요!
접시 기준으로 계산을 하는데요.
3개의 접시가 있습니다.
Bowl : 베이스 메뉴 1 + 메인 메뉴 1 / 8,500원
Plate : 베이스 메뉴 1 + 메인 메뉴 2 / 10,500원
Bigger Plate : 베이스 메뉴 1 + 메인 메뉴 3 / 13,000원
저희는 둘이서 Plate 2개 시켜서 나눠먹었습니다ㅎㅎ
제일 먼저 접시 크기를 골라주고
베이스 음식을 골라줍니다.
그 후에 메인메뉴들을 골라주고
음료다 기타 사이드메뉴를 시켜주면 끝!
그러면 이렇게 생긴 곳에서 음식을 퍼줍니다.
벌써부터 재료들이 소진되어가는게 보이네요ㅠㅠ
다 퍼주시면 옆에서 이렇게 결제를 한 후
저희는 매장에서 먹었지만 이렇게 포장도 해주네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던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 음식
<베이스 음식>
볶음밥, 볶음면, Mixed Vegetables
맛은 뭔가 딱 중식스럽고 베이스한 맛이였어요.
가장 기본적인 맛이고 누구나 다 알 만한 맛이였어요!
볶음밥은 고소해서 좋았고
야채는 청경채가 그렇게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볶음면은 뭔가 베트남이나 태국에서 먹는 그런 볶음면이랑 비슷했어요!
베이스는 큰 기대를 하시면 안될 것 같아요!
<메인 음식>
오렌지 치킨(★), 블랙패퍼 서로인 프테이크, 허니 월넛 쉬림프, 가지 두부 탕수(★)
(★)는 꼭 드셔야할 강추 메뉴에요~
허니 월넛 쉬림프
가지 두부 탕수(두부)(★)
가지 두부 탕수(가지)(★)
블랙패퍼 서로인 프테이크
오렌지 치킨(★)
저랑 제 여자친구랑 취향이 비슷했는데요.
물론 다 맛있었지만 가장 맛있는 건
가지 두부 탕수! 그리고 오렌지 치킨이였습니다.
다만 걱정할 것은 미국식 중식이다 보니
칼로리가 폭탄맛이였는데요.
설탕맛이 많이 나고
간장 베이스의 음식들이다 보니
많이 짰습니다..
그래서 제로펩시로 입을 헹궈주면서 먹었네요ㅎㅎ
◆ 영업 시간
매일 10:30 ~ 20:00
라스트 오더 : 19:45
*20분전 입장 가능
◆ 위치/주소(링크 포함)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L3층
판다익스프레스 IFC몰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34 · 블로그리뷰 550
m.place.naver.com
◆ 전화번호
02-6137-5080
◆ 별점
● 네이버 : 4.31 / 5 (1,752명 참여)
● 카카오 : 3.3 / 5 (87명 참여)
● 다이닝코드 : 3.4 / 5 (14명 참여)
◆ 총평
● 맛 : 3.0 / 5
- 맛있긴 한데 너무 달고 짜고..저녁에 물 많이 마셔야 해요.
● 서비스 : 3.5 / 6
- 막 친절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밀린 손님들 해치워야하는 느낌?
● 분위기 : 3.0 / 5
- 장소가 오픈형이다 보니 시끌시끌하고 소리도 울려요ㅎㅎ 오붓한 데이트로는 추천 안해요!
● 가성비 : 4.0 / 5
- 금액이 엄청 나쁜건 아닌 것 같아요! 또 동시에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으니까요ㅎㅎ
● 다시올까? : Yes
- '한번 쯤은' 다시 올 법해요! 이건 여자친구도 동의한 부분! 음식이 맛있긴 해요ㅎㅎ
이렇게 판다 익스프레스를 다녀왔는데요.
커플인 분들도 많이 오셨지만 아무래도 주변 여의도에서 퇴근하시면서 포장하거나 여기서 먹고 집으로 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여의도 맛집을 찾아보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을까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또 다른 맛집으로 더 맛지게 찾아뵐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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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최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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